글배우 #지쳤거나좋아하는게없거나 #책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[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- 글배우] 책리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/ 글배우 도서관에서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바로 집어 들었어요. 책의 표지가 마음에 드는 색 (베이비핑크) 이기도 했고, 올해 계속 저의 마음속에 머무른 생각이 '아 지쳤다', '난 뭘 좋아하지' 였기 때문이었어요. 읽고나서 보니 꽤나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에세이더군요, 저뿐만 아니라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겠고, 지쳐있다고 느끼던 분들이 많았나봐요. 토닥토닥,,♥ 작가분의 스토리를 읽어보니 참 멋진사람이시더군요.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간절했고, 간절했던만큼 확신이 있는게 느껴져 그런 작가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참 반짝입니다. 움츠러들고 불안한 마음을 나도 안다고 왜그러는지 안다고 읽어주는 것 같아 상담소에 온 기분이었어요 잘 해야만 해서 지친 내게 버텨야 했던게 많아서 좋아하는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