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여러분! 뭉치네미이입니다! (ෆ ͒•∘̬• ͒)◞
저희 집은 지어진지 26년이 넘어가는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예요!!
24평형이기도 하고, 예전에 지어진만큼 현관이 좁아 중문설치가 어려운 구조입니다!
그런데 또 복도식이라 현관문을 열면 바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요,,ㅋㅎㅋㅎ
뭐 나름 문열면 바로 비오고, 바로 눈오고~~~ 로맨틱, 성공적.
아무리 긍정적이어도 그래두요..
중문이 없으면 겨울엔 바로 밖이랑 닿아있어 너모 춥고
여름에도 현관문 열다가 괜히 이웃이라도 지나가면
구해줘홈즈처럼 집 공개하는 기분이라
중문 비스무리-한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!
또 요즘 한 달 내내 비가 와서 우산 쓸 일이 잦았는데
유난히 현관이 좁아보이구 왜 이렇게 또 우산 놓을 자리는 없는건지,,
그렇게 한 달 내내 현관을 어질러놓고 살다가
자석형 우산꽂이라는 신박한 아이템을 발견했어요!
함께 포스팅 해보께요!
좁은 현관 작은 현관 꾸미기 ✿ 인테리어 소품 활용하기
포스팅 잘 봐주세요~~~~~
짜잔-
뭉치미이네 집은 이렇게 가리개커튼을 제작하여 달았어요.
웬만한 커튼 판매 사이트에서 가리개 커튼을 찾으면
마음에 드는 패턴을 찾아 길이를 제작할 수 있게 판매하시더라고요!
저는 데코뷰를 이용했어요-!
겨울용 암막커튼은 바닥에 닿는 것으로 구매했는데요,
여름용은 답답해 보일 거 같아서 바닥에서 살짝 띄웠습니다
역시나 좋은 선택이었어요:)
요렇게 폭에 맞는 커튼봉을 구매해서 입구 벽에 달아줬더니
깔끔하고 예쁘게 설치되었어요!
남편 뭉치야 고마워유( ˘ ³˘)❤
커튼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한쪽 켠에 고리도 달아보았어요~✿
그럼 요렇게 예쁘게 모양도 잡을 수 있답니다!
그리구 저희집꺼 베이지브라운 체크 너모 예쁘고 귀엽지 않아요??? 예????
(강요 좀 그만..)
뭉치미이네 현관문이에요!!
현관문에 ✧찰싹✧ 부착 가능한 자석형 우산꽂이를 달아줬어요!
제품은 마이룸 magnet umbrella stand (화이트)입니다.
가격두 저렴한 편이더라고요~!
공간 활용도 엄청나구 깔끔하게 정리 가능해서
마음에 쏙 든다구요~~~~
우산을 사용하고 꽂을 때 살짝씩 비스듬하게 움직이긴 하네요 ㅠ-ㅠ
보일 때마다 수평 맞춰주는 작은 수고로움이 있지만,, 봐줄거에요!
현관 중앙에는 요렇게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포스터도 달아줬구
그위에는 작은 드림캐처가 달랑달랑~~~
(덜렁거리는 미이를 위해 노란색 외출 확인 스티거도 있어요)
요렇게 전체적으로 베이지/브라운톤으로 맞추었어요.
작은 소품이지만 실용적이면서 현관이 한층 예뻐졌어요!
감성감성ฅ
현관 입구가 좁고, 예쁜 중문설치도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세요!!
작고 저렴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
충분히 여러분만의 분위기의 현관을 꾸밀 수 있어요!
밖을 나가는 집의 마지막 공간임과 동시에
돌아올 때 처음 맞아주는 공간인 현관!
오늘 현관에 작은 변화를 주시는 건 어떨까요?
그럼 안녕히가세요! 뭉치네미이였습니다 (ෆ ͒•∘̬• ͒)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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